토종닭협회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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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충남 부여 부여문화원에서 토종닭 농장과 거래상인 등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서 이경란 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사무관은 고병원성 AI 개요, 발생 현황 및 전망, 방역 추진 성과 및 문제점, 방역기준 강화, 토종닭 종사자 당부사항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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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충남 부여 부여문화원에서 토종닭 농장과 거래상인 등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역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토종닭협회가 주관하고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청, 전북도청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에서 이경란 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사무관은 고병원성 AI 개요, 발생 현황 및 전망, 방역 추진 성과 및 문제점, 방역기준 강화, 토종닭 종사자 당부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 사무관은 “9월 초부터 경기 파주·평택, 전북 전주에서 철새 분변으로부터 H5형 AI 항원 검출이 3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가축 관찰을 통해 의심 증상 발생시 신고하며 가축 운반 차량을 세척·소독하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문정진 회장은 “토종닭 전통시장에서 4년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우리 스스로가 철저히 대비했기에 가능했다”며 “차량 소독과 유통 시 주의사항 등을 재점검해 우리 생업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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