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2023년 한국장학재단 창업기숙사 입주생 대상 창업특강 성료

창업전문 에듀테크 기업 메인콘텐츠가 한국장학재단 주최 창업기숙사 입주기업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약 2개월 간 진행된 창업특강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메인콘텐츠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센터 각각 수요조사가 진행됐으며, 센터별 외에도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대상의 수요를 다르게 조사 후 진행되어 보다 더욱 만족도 높은 강의였다. 특히, 모든 권역별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공통 교육 일정 특강에는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먼저, 1회차 특강은 성공한 선배 창업가를 초청해 입주생의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도록 고피자의 임재원 대표와 스토어링크의 정용은 대표가 직접 창업 스토리를 전했다.

예비창업자 대상으로는 센터별로 △성공하는 아이디어, 실패하는 아이디어(충북대 조재성 교수) △성공을 예감하는 비즈니스모델 발굴하기(유태호 대표)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위한 트렌드 분석&초기시장 홍보전략(예진컴퍼니 문예진 대표) △기업가정신 및 창의적 아이디어(아이펀 신봉관 대표) 등의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초기창업자 대상으로는 홍보 및 실무적인 특강에 대한 수요가 많았으며, 이에 따라 △스타트업을 위한 마케팅 전략(이종범 대표)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위한 트렌드 분석&초기시장 홍보전략(예진컴퍼니 문예진 대표)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세무회계실무 팁(조경희 세무사) 등의 특강이 마련됐다.

특강의 마지막 일정에는 △창업자금 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법(인카운터경영연구소 김승환 대표) △투자 혹한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가정신(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이 진행됐다.

이번 창업특강 일정에 있어서 운영을 맡은 조국진 매니저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분류해 특강을 진행해 더욱 만족도 높은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었다"며 "특히 창업에 있어서 투자에 대한 정보를 가장 필요로 하는 초기 창업자들에게 연간 5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육성을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터 기업의 이야기와 투자 받는 기업의 특징 등을 듣는 경험은 창업을 계속해나가는 데 있어 큰 힘이 됐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메인콘텐츠는 사업 분야별 강사 인력풀과 자체 콘텐츠를 기반으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각각의 단계별 대상을 위한 실질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180개 이상의 기관 및 대학교에서 창업 프로그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