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3개 마을,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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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칠서면 신산마을 외 2개 마을을 선정하고 지난11일 신산마을회관에서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 참석한 조근제 군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해 얻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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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현판식 가져…산불예방 활동 벌인 공로 인정 받아
경남 함안군은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칠서면 신산마을 외 2개 마을을 선정하고 지난11일 신산마을회관에서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군은 산림청 주관으로 선정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사업은 봄철 농촌지역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산부산물과 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서약을 통해 시행한다.
군은 10개 읍면 213개 마을 가운데 올해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칠서면 신산마을, 가야읍 이곡마을, 칠북면 상촌마을 3곳을 녹색마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현판식을 진행한 신산마을(이장 윤상용)은 산불조심 계도 방송과 자체적인 산불감시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현판식에 참석한 조근제 군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해 얻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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