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문수아,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5인 체제”

빌리 문수아. 사진ㅣ스타투데이DB

빌리 문수아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12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문수아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되어 안내드린다.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빌리의 공식 스케줄은 당분간 하람, 하루나, 션, 시윤, 츠키 5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복귀 가능 시점에 팬 여러분께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지난 6월에도 빌리 멤버 중 수현이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수현에 대해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건강 회복을 위해 일시적으로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수아는 지난 4월 갑작스럽게 사망한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였던 고(故) 문빈의 친동생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