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문수아, 건강 문제로 활동 일시 중단...“당분간 5인 체제”

그룹 빌리 문수아가 활동을 잠시 쉬어간다.

12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문수아의 활동 중단 관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문수아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되어 안내드린다.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내린 결정”이라며 양해를 부탁했다.

그러면서 “빌리의 공식 스케줄은 당분간 하람, 하루나, 션, 시윤, 츠키 5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복귀 가능 시점에 팬 여러분께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아티스트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빌리에서 활동을 멈춘 멤버는 문수아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수현도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당시 소속사는 수현에 대해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건강 회복을 위해 일시적으로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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