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교수 벤처기업' SMO산, 충북대 의대에 3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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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SMO산(대표 박민규)가 의과대학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충북대에 장학기금과 발전기금 3억원을 12일 기탁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대학 발전과 지역의 바이오헬스 인재와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한 박민규 교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충북대 의과대학은 우수한 국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세계를 이끌 연구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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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SMO산(대표 박민규)가 의과대학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충북대에 장학기금과 발전기금 3억원을 12일 기탁했다.
㈜SMO산은 박민규 의학과 교수가 동료 교수들과 함께 2017년 임상연구 지원을 위해 창업한 벤처회사다. 이사회 주요 임원 역시 충북대 또는 충북대병원 소속 교수들이다.
박민규 대표는 "청주오송첨단임상센터 개소와 함께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미래 100년을 선도할 바이오헬스산업 전문인력과 기초의과학 발전을 위해 작은 정성을 담았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대학 발전과 지역의 바이오헬스 인재와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한 박민규 교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충북대 의과대학은 우수한 국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세계를 이끌 연구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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