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로틱스, 기술보증기금 'Tech밸리 기업' 선정

이두리 기자 2023. 9. 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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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분야 맞춤형 로봇슈트 R&D(연구·개발) 전문기업 휴로틱스가 최근 기술보증기금의 'Tech(테크)밸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휴로틱스 측은 맞춤형 웨어러블 로봇슈트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고 했다.

휴로틱스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3년 동안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며 "당사의 맞춤형 웨어러블 로봇슈트의 사업화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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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분야 맞춤형 로봇슈트 R&D(연구·개발) 전문기업 휴로틱스가 최근 기술보증기금의 'Tech(테크)밸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의 Tech밸리 사업은 대학이 개발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로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창업 교육, 보증, 투자, 기술이전, 인증, 컨설팅 등 창업부터 엑시트(EXIT)까지 지원한다.

휴로틱스 측은 맞춤형 웨어러블 로봇슈트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고 했다. 휴로틱스는 현재 해당 기술의 초점을 보행 재활에 맞추고 있지만, 맞춤형 기술의 특성상 의료기기 시장뿐만 아니라 스포츠나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해 사업화에 유리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휴로틱스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3년 동안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며 "당사의 맞춤형 웨어러블 로봇슈트의 사업화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휴로틱스는 중앙대학교 보조 및 재활로봇 연구실을 바탕으로 기술 기반 창업한 교원 창업기업이다.

휴로틱스 CI /사진제공=휴로틱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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