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전남대병원, 쪽방촌·고려인마을 긴급지원 등

이영주 기자 2023. 9. 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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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은 광주 동구 쪽방촌 주민과 광산구 내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고려인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신준호 공공부원장과 김상윤 공공보건의료사업팀장 등은 이날 광산구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쌀 325㎏을 전달했다.

전남대병원은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함께 하는 '취약계층 안전망 지원 사업' 일환으로 물품 전달 등 지원 사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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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전남대병원은 광주 동구 쪽방촌 주민과 광산구에 거주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고려인을 위한 긴급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 전남대병원 제공) 2023.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대병원은 광주 동구 쪽방촌 주민과 광산구 내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고려인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신준호 공공부원장과 김상윤 공공보건의료사업팀장 등은 이날 광산구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쌀 325㎏을 전달했다.

지난 11일에는 동구 대인동 쪽방촌 거점센터를 방문해 냉장고 2대를 전달했다.

전남대병원은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함께 하는 '취약계층 안전망 지원 사업' 일환으로 물품 전달 등 지원 사업에 나섰다.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조선대병원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3박 5일간 캄보디아 캄퐁스퓨 주 광주진료소를 찾아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 조선대병원 제공) 2023.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조선대병원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찾아 나눔의료

조선대병원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3박 5일간 캄보디아 캄퐁스퓨 주 광주진료소를 찾아 해외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선대병원 의료봉사단이 찾은 캄보디아 광주진료소는 지난 2015년부터 의료환경에 취약한 현지인을 대상으로 나눔의료를 실천하며 의료봉사를 꾸준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나눔의료 활동에는 조선대병원을 비롯한 아시아희망나무, 광주광역시의회, 광주 지역사회 기관 등 총 64명이 동참했다.

의료 봉사 과정에서 병원은 현지인 3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진료와 수술을 진행했다.

또▲구강위생·금연예방 교육 ▲벽화그리기와 K-FOOD만들기 ▲마을 방역과 진료소 청소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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