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좀 똑바로" 노출 심하다며 모르는 여성에게 벽돌 던진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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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심한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처음 본 여성에게 벽돌을 던진 6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A 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 15분경 파주시의 거리에서 길을 가던 여성 B 씨를 향해 벽돌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B 씨가 노출이 심한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주변에 있던 3.4kg짜리 벽돌을 집어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이어진 조사에서 "옷을 바로 입으라고 벽돌을 던졌다"라고 진술했으나 말을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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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심한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처음 본 여성에게 벽돌을 던진 6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중앙, 동아일보 등 보도에 따르면 경기 파주 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 15분경 파주시의 거리에서 길을 가던 여성 B 씨를 향해 벽돌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B 씨가 노출이 심한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주변에 있던 3.4kg짜리 벽돌을 집어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벽돌이 B 씨의 옆에 떨어져 피해는 없었다.
A 씨는 이어진 조사에서 "옷을 바로 입으라고 벽돌을 던졌다"라고 진술했으나 말을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후 A 씨를 다시 불러 정확한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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