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분야 중소기업 방위사업 진출, 감항당국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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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12일 대전에서 항공분야 국내 중소기업의 방위사업 참여 지원을 위한'제2회 감항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일동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군용항공기 감항인증제도 뿐만 아니라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신규 제도 및 항공기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도가 크게 향상되어 방위사업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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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방위사업청은 12일 대전에서 항공분야 국내 중소기업의 방위사업 참여 지원을 위한'제2회 감항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항인증은 항공기가 비행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 검증하고 이를 정부기관에서 인증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군이 사용하는 항공기는 법령에 근거한 절차에 따라 감항인증을 받아야 한다.
방사청은 드론 등 항공 무기체계의 다변화와 신속소요·시범사업 등 새로운 무기체계 획득절차의 도입으로 방위사업 분야에 중소기업 참여가 확대되는 추세에 부응, 본 제도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방사청은 중소기업의 방위사업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방사청이 수행하는 드론사업 현황 및 시범사업 제도를 담당 사업부서에서 설명하는 과정을 포함, 사업 및 정책방향을 공유했다.
김일동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군용항공기 감항인증제도 뿐만 아니라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신규 제도 및 항공기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도가 크게 향상되어 방위사업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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