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옹기박물관 옹기공모전 10주년...역대 수상작 기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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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외고산 옹기박물관이 12일부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 10주년 기념 전시 '옹기, ONGGI, 甕器'를 개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 10주년 기념 전시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문화유산인 옹기 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겠다"라며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이 널리 알려져 한층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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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울주군 외고산 옹기박물관이 12일부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 10주년 기념 전시 '옹기, ONGGI, 甕器'를 개최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옹기공모전은 우리나라 전통 그릇인 옹기 문화를 재조명하고, 국내 최대 옹기 집산지인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과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 10주년을 기념해 옹기 공모전의 개최 역사를 되돌아보고, 작가들의 미학과 가치관을 담은 옹기 공모전 역대 수상 작품 2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오는 11월 26일까지 이어진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 10주년 기념 전시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문화유산인 옹기 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겠다"라며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이 널리 알려져 한층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옹기박물관에서는 이번 전시 외에도 특별기획전 '옹기로 빚은 우리 술 : 빚다, 숨쉬다, 흥하다'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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