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악 저지" 야4당, 14일 광주서 토크콘서트

송창헌 기자 2023. 9. 12.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정권 언론장악 저지 야4당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오는 14일 광주에서 '방송장악 저지 토크콘서트'를 연다.

공대위는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원내 야4당으로 꾸려졌다.

공대위는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 프로젝트'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공영방송을 지키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민정·용혜인 의원, 양승동·박성제 사장 패널
"방송장악 저지" 야4당, 14일 광주서 토크콘서트. (사진=공대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윤석열 정권 언론장악 저지 야4당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오는 14일 광주에서 '방송장악 저지 토크콘서트'를 연다.

공대위는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원내 야4당으로 꾸려졌다. 지난 7일 제주에 이어 전국 순회 두번째 행사다.

5월 항쟁지 중 하나인 전일빌딩245 8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양승동 전 KBS 사장, 박성제 전 MBC 사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공대위는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 프로젝트'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공영방송을 지키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패널들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포스트잇 게시판과 윤석열 대통령의 언론정책 점수를 매기는 게시판이 준비될 예정이다.

공대위는 "제주와 광주, 부산, 서울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콘서트를 열어 언론종사자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언론탄압 현실을 공유하고 대응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