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악 저지" 야4당, 14일 광주서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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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언론장악 저지 야4당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오는 14일 광주에서 '방송장악 저지 토크콘서트'를 연다.
공대위는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원내 야4당으로 꾸려졌다.
공대위는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 프로젝트'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공영방송을 지키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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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윤석열 정권 언론장악 저지 야4당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오는 14일 광주에서 '방송장악 저지 토크콘서트'를 연다.
공대위는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원내 야4당으로 꾸려졌다. 지난 7일 제주에 이어 전국 순회 두번째 행사다.
5월 항쟁지 중 하나인 전일빌딩245 8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양승동 전 KBS 사장, 박성제 전 MBC 사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공대위는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 프로젝트'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공영방송을 지키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패널들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포스트잇 게시판과 윤석열 대통령의 언론정책 점수를 매기는 게시판이 준비될 예정이다.
공대위는 "제주와 광주, 부산, 서울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콘서트를 열어 언론종사자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언론탄압 현실을 공유하고 대응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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