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부산해사고등학교에 '해양인재 장학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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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9월 11일 부산 영도구 부산해사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해양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수 해진공 사장과 김범수 부산해사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학교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된 20명의 재학생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1인당 5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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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9월 11일 부산 영도구 부산해사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해양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수 해진공 사장과 김범수 부산해사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학교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된 20명의 재학생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1인당 50만원)을 전달했다.
해진공은 해양산업 인력 양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유관 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예비 해기사를 대상으로 '해양인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해양수산연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반인 대상 해기사 양성과정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반기에는 부산과 인천의 해사고등학교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김양수 해진공 사장은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확고한 의지와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바다에서 준비하는 여러분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대한민국 해운산업 미래가 여러분들의 어깨에 달려있는 만큼 공사도 해양산업의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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