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초동면 명포마을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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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12일 초동면 명포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돼 박일호 시장이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명포마을은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봄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마을자체 방송 등을 통해 불법소각 계도 활동을 철저히 하며 마을주민들의 불법소각을 근절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모범을 보여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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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2일 초동면 명포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돼 박일호 시장이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마을 스스로 소각행위 등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고 실천하며 마을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 참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명포마을은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봄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마을자체 방송 등을 통해 불법소각 계도 활동을 철저히 하며 마을주민들의 불법소각을 근절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모범을 보여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박일호 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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