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시청률 35% 소원, KBS 곳곳에 내 사진 걸려있어 부담” (효심이네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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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흥행 부담감을 나타냈다.
12일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첫 방송 기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이효심(유이 분)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이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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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첫 방송 기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일PD를 비롯해 배우 유이, 하준, 고주원, 윤미라, 이휘향이 참석했다.
유이는 이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하나뿐인 내 편’ 시청률을 언급해주신다. 그래서 이번에는 시청률 35%를 말해봤다”라며 “입소문이 나면 자연스럽게 높은 시청률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촬영을 하면서도 정말 재밌는 작품이라 느끼기 때문이다”라고 대박 기운을 불어넣었다.
이어 부담감에 대해 “‘하나뿐인 내 편’을 한지 4년이 된지 몰랐다. KBS 곳곳에 내 얼굴이담긴 사진이 크게 걸려있어서 부담이 된다. 열심히 하겠다 다짐했다. 극 중 효심이처럼 내 자리에서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 부담보다는 기대감을 느끼려 한다”라고 다짐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이효심(유이 분)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이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솔약국집 아들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 조정선 작가와 ‘태종 이방원’ 김형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하나뿐인 내편' 이후 4년만에 KBS 주말드라마로 복귀한 배우 유이를 비롯해 배우 하준은 미국 아이비리그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친 인재 강태호 역을, 고주원은 강태호의 사촌 형이자 인성과 예의를 모두 갖춘 재벌3세 강태민 역을 맡았다. 배우 윤미라는 이효심의 엄마 이선순을, 이휘향은 욕쟁이 재벌집 맏며느리이자 강태민의 엄마 장숙향을 연기한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오는 9월 16일 토요일 저녁 8시 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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