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 13일 개관식

황정원 기자 2023. 9. 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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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는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 지원을 위한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가 오는 13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드림센터는 중장년 취업의 컨트롤타워로서 퇴직 이전 단계부터 이후 구직 활동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취업 지원을 해준다.

전문직업상담사가 중장년 구직자에 대한 1:1 밀착 상담을 실시하고, 취·창업 훈련 프로그램 및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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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일자리 관련 정보 제공 등
[서울경제]

구로구는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 지원을 위한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가 오는 13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드림센터는 중장년 취업의 컨트롤타워로서 퇴직 이전 단계부터 이후 구직 활동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취업 지원을 해준다. 전문직업상담사가 중장년 구직자에 대한 1:1 밀착 상담을 실시하고, 취·창업 훈련 프로그램 및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향후 성별·연령별·계층별 구로구 신중년에 대한 연구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3일간 진행되는 재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1일 특강으로 △알면 쉬운 자산관리 재테크 △명절맞이 포장기법 특강 △재취업 성공하기 △취업 성공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등이 예정돼 있다. 심층상담실에서는 1:1 맞춤형 취업상담 및 직업능력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드림센터는 개봉역 인근에 위치한 개봉소공인드림창작소 4층에 자리 잡았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35~69세 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황정원 기자 gard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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