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 잡아라!"... 7년 만에 중국서 'K-관광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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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0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국경절 연휴를 겨냥해 2016년 청두 행사이후 7년만에 중국 현지서 'K-관광 로드쇼'를 열고,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K-관광 로드쇼'는 베이징 13일, 상하이 15일~17일일 열리며, 이번 행사에는 장미란 제2차관이 중국 관광업계와 소비자들에게 K-관광을 세일즈한다특히 상하이 대형 쇼핑몰(환치유강)에서 열리는 상하이 'K-관광 로드쇼' 는 2016년 '청두 한국문화관광대전' 이후 7년 만에 중국 현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는 대규모 한국 관광 마케팅 행사로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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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청두 이후 7년 만에 중국 현지에서 대규모 한국관광 마케팅진행
‘한국여행의 달’ 프로모션 한 달간 추진...,‘K-관광 로드쇼’열기 이어가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지난 8월 10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국경절 연휴를 겨냥해 2016년 청두 행사이후 7년만에 중국 현지서 'K-관광 로드쇼'를 열고,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K-관광 로드쇼'는 베이징 13일, 상하이 15일~17일일 열리며, 이번 행사에는 장미란 제2차관이 중국 관광업계와 소비자들에게 K-관광을 세일즈한다
특히 상하이 대형 쇼핑몰(환치유강)에서 열리는 상하이 'K-관광 로드쇼' 는 2016년 '청두 한국문화관광대전' 이후 7년 만에 중국 현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는 대규모 한국 관광 마케팅 행사로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한·중 여행업계 교류망 재건, 중국인 여행 심리 촉진 나서
중국의 국경절 연휴기간(9. 29.~10. 6.)은 대표적인 여행 성수기로,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일일 중국인 관광객 수가 평소보다 39%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문체부는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첫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인 유치를 강화한다.
오는 13일 베이징 'K-관광 로드쇼'는 한중 여행업계의 교류망 재건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행사로 진행한다.
베이징 포시즌호텔에서 서울, 부산, 제주, 인천, 대구, 경기, 충북, 강원, 전남 등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와 32개 중국 전담여행사, 호텔과 면세점, 항공사와 테마파크 등 64개 기관이 참여해 베이징 지역 여행사, 온라인여행플랫폼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마케팅하고 한중 여행업계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15~17일은 상하이로 장소를 옮겨 행사를 이어 간다.
오는 15일에는 서울, 부산, 제주, 인천, 대구, 광주, 대전, 경기, 충북, 강원, 전남, 전북, 경남 등 13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71개 기관, 중국 상하이 지역 관광업계 77개 기관이 참가하는 한중 관광업계 세미나와 기업 간 거래(B2B) 행사를 연다.
16~17일은 상하이 환치유강 쇼핑몰에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K-관광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중국인 방한 관광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특색 있는 K-관광 콘텐츠를 전면 앞세우고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K-뷰티 체험 등 K-컬처와 연계한 관광 상품과 다양한 신규 지역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중국 3대 온라인여행플랫폼인 씨트립, 취날, 퉁청과도 협력한다.
16일에는 씨트립과 함께 호텔과 항공권을 현장 생중계로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K-관광 로드쇼'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5일부터 한 달간 취날‧퉁청에서 '한국여행의 달'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장미란 차관, K-관광 세일즈 전면에 나선다!
지난 8일 박보균 장관이 '제1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계기로 전주에서 후허핑 중국 문화여유부 부장과 양자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장미란 차관은 13일 베이징에서 라오췐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을 만나 한중 관광분야 고위급 교류를 이어간다.
이후 장 차관은 13~16일 베이징과 상하이 로드쇼 현장을 방문해 직접 K-관광을 세일즈하고, 중국 현지에 참석한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중국인 방한 관광 회복이 한국 관광산업 재도약과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만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직접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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