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컴퍼니, 아로마블리스 영유아 화장품 굿네이버스에 전달

취약계층 가정 아동 건강 위해 700만원 상당
굿네이버스 충청 "대전지역 내 아동에 전달"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는 에이비컴퍼니(대표 정지영)으로부터 취약계층가정 아동 건강을 위한 700만 원 상당의 아로마블리스 영유아 화장품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환절기나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 숨 쉬기 불편한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영유아 전용 멀티밤으로 취약계층 가정 아동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에이비컴퍼니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대전지역 내 아동 관련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와 협업해 취약계층 가정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길수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은 “취약계층 가정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신 에이비컴퍼니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한부모, 미혼모가정 등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자들이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지영 에이비컴퍼니 대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가정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 참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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