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벨라루스 민스크국립언어대와 학술교류 물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대학교가 벨라루스 민스크국립언어대학과 학술교류를 시작한다.
충북대는 안드레이 체르네츠키 주한벨라루스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민스크국립언어대학과 한국어를 매개로 한 학생교류 활성화 학술교류협정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정으로 양 대학은 학생, 교직원, 연구원과 학술자료 교류, 충북대 러시아언어문화학과 학생들과 민스크국립언어대학의 한국어학과 학생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 등을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가 벨라루스 민스크국립언어대학과 학술교류를 시작한다.
충북대는 안드레이 체르네츠키 주한벨라루스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민스크국립언어대학과 한국어를 매개로 한 학생교류 활성화 학술교류협정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정으로 양 대학은 학생, 교직원, 연구원과 학술자료 교류, 충북대 러시아언어문화학과 학생들과 민스크국립언어대학의 한국어학과 학생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 등을 추진한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이번 협정으로 양 대학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를 나누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 등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양 대학 간 교류의 물꼬를 튼 김태옥 교수와 이번 협약을 위해 기꺼이 충북대를 찾은 안드레이 체르네츠키 대사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벨라루스 민스크국립언어대학은 1948년 개교한 외국어교육 중심 국립대학으로 7개 전공과목을 비롯해 영어, 독일어, 한국어 등 18개 외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총 33개국 130개 외국대학과 학술교류를 하고 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