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1만 4550농가에 공익수당 6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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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시·군이 농민 공익수당 60만 원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공익수당 지급 대상 농가는 약 11만 4550가구로 집계됐다.
농민 공익수당은 편의를 위해 선불카드(60만 원)로 지급하며, 해당 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면 된다.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농어민 공익수당을 도입한 전북도는 첫 해인 2020년 10만 6천 농가에 약 638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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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행정복지센터서 선불카드 수령
전북지역 시·군이 농민 공익수당 60만 원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공익수당 지급 대상 농가는 약 11만 4550가구로 집계됐다.
2020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전북에서 주소지와 농업경영체를 유지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총 사업비는 도비와 시·군비 등 687억 원이다.
시·군은 자격검증을 통해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농민 공익수당은 편의를 위해 선불카드(60만 원)로 지급하며, 해당 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면 된다.
유흥업소를 제외한 지역 내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고 농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입됐다.
해당 농가는 비료와 농약의 적정량 사용과 농업농촌 환경 협약 등을 준수해야 한다.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농어민 공익수당을 도입한 전북도는 첫 해인 2020년 10만 6천 농가에 약 638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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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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