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현 국정원장 "사이버안보 위협 행위자 추적해 책임 물어야"

최두희 2023. 9. 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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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은 사이버안보를 위협하는 행위자를 추적해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정보기관과 보안기관의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장은 서울에서 열린 2023 사이버안보국제학술회의에서 국가 배후 해킹조직 등 악의적 행위자들이 사이버공간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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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은 사이버안보를 위협하는 행위자를 추적해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정보기관과 보안기관의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장은 서울에서 열린 2023 사이버안보국제학술회의에서 국가 배후 해킹조직 등 악의적 행위자들이 사이버공간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사이버공간에서도 자유·인권·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고 원칙과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지켜나가기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손잡고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장은 기조연설에서 북한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금전탈취 공격으로 통치자금과 핵·미사일 개발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며 이제는 위협세력에 대한 추적과 제재 등 적극적인 조치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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