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청사 1층에 직원 휴게공간 조성

개인 휴식·부서 협업·소규모 모임 가능 공간으로 꾸며

계룡시청 직원 휴게공간.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청사 1층 로비에 직원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업무 집중도 향상 및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휴식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번에 조성된 직원 휴게실은 부서 간 협업과 소규모 모임을 통한 소통은 물론 개인별 휴식을 함께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편안함을 더하는 친환경 소재와 마감재를 사용해 긴장은 덜고 심리적 안정은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적절한 휴식은 업무 생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창의적 발상과 더욱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근무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