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북도당 논평, "새만금 정상화하려면 삭발 말고 사퇴!"

전북CBS 김용완 기자 2023. 9. 12.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이 "새만금 사업 정상화를 위해서는 삭발도 단식도 아닌 사퇴가 해답"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12일 이인숙 대변인 논평에서 "김윤덕 의원은 세계잼버리 유치위원이자 전북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유일하게 조직위원장을 맡았다"면서 "국회 앞 삭발이 아니라 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직위원장 민주당 김윤덕 의원 겨냥 책임론 제기
국힘 전북도당, 새만금 삭감 예산 복원에 최선


국민의힘 전북도당이 "새만금 사업 정상화를 위해서는 삭발도 단식도 아닌 사퇴가 해답"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12일 이인숙 대변인 논평에서 "김윤덕 의원은 세계잼버리 유치위원이자 전북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유일하게 조직위원장을 맡았다"면서 "국회 앞 삭발이 아니라 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새만금 사업에 대해 잼버리 파행과 별개로 그 본질을 훼손하거나 폄훼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고, 삭감된 예산을 복원하기 위한 당 차원의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배숙 도당위원장 명의 서한을 당 지도부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111명에게 보내 새만금 사업에 대한 완곡한 이해와 예산 복구를 요청했고, 해당 상임위와 개별 면담을 통해 이를 굳건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새만금의 상처가 특정 정당의 총선용 구호로 이용되지 않도록 하루 속히 정상화하는데 집권당으로서 책임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