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수산 CEO 초청 세미나 개최…수산업 발전 위한 공동 노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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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9월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수산무역협회와 공동으로 '2023 수산 CEO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와 연구기관, 수산기업이 함께 주로 수산수출업계가 당면한 현안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서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윤명길 한국원양산업협회 회장,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 회장, 국내 수산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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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9월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수산무역협회와 공동으로 '2023 수산 CEO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와 연구기관, 수산기업이 함께 주로 수산수출업계가 당면한 현안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서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윤명길 한국원양산업협회 회장,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 회장, 국내 수산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가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국립수산과학원 기후변화연구과 한인성 과장과 '블루푸드의 영양학적 가치'라는 주제로 이화여대 김양하 교수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김종덕 KMI 원장의 주재로 수산기업 CEO들과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가치소비에 대응한 블루푸드의 영양학적 가치 발굴 지속 △ 협회 중심의 다양한 홍보 진행 필요성 △수산업 분야 기후변화 연구 고도화의 중요성 등이 논의 됐다.
이 자리에서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수산업계의 당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 연구기관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KMI 김종덕 원장은 "앞으로도 KMI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수산분야 현안 논의를 위한 민관연 간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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