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46만 명에 통신 요금 청구 오류…"환불 조치"

윤혜주 2023. 9. 12.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가 일부 이용자들에게 잘못된 요금을 청구하는 실수를 범해 사과했습니다.

KT는 신용카드 결제 고객 131만 명, 체크카드 결제 고객 15만 명 등 146만여 명에게 9월 요금이 아닌 7월 요금을 청구하는 오류를 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KT 제공


KT가 일부 이용자들에게 잘못된 요금을 청구하는 실수를 범해 사과했습니다.

KT는 신용카드 결제 고객 131만 명, 체크카드 결제 고객 15만 명 등 146만여 명에게 9월 요금이 아닌 7월 요금을 청구하는 오류를 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KT는 "청구 작업에서 잘못 입력했다"며 "상황 인지 후 카드사와 공조, 신용카드 고객에게는 승인 취소해 실제 결제일에 출금되지 않도록 했고, 승인 및 출금이 완료된 체크카드 고객에게는 승인 취소 및 환불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혼선을 겪은 고객들에게 사과 말씀 드린다"며 "향후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