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경쟁 너무 치열해’ 좌절한 이강인 동료 2명…아틀레티코가 싹쓸이 노린다

김민철 2023. 9. 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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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파리생제르맹(PSG) 선수단을 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PSG에서 설 자리가 좁아진 카를로스 솔레르와 파비안 루이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PSG는 솔레르와 루이스에게 출전 시간과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대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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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파리생제르맹(PSG) 선수단을 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PSG에서 설 자리가 좁아진 카를로스 솔레르와 파비안 루이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여름 대대적인 보강에 성공했다. 마르코 아센시오,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 우스망 뎀벨레, 랑달 콜로 무아니 등을 영입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중원에서도 새 판 짜기가 마무리됐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우가르테, 워렌 자이르 에머리, 비티냐를 4-3-3 중원의 주전 미드필더로 낙점한 상황.

나머지 미드필더들의 출전 시간 보장은 장담할 수 없다. 지난 시즌까지 주전급으로 기용됐던 솔레르, 루이스와 같은 선수들조차 올시즌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


좁아진 입지는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솔레르와 루이스는 올여름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와 치열한 주전 경쟁으로 인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틈을 아틀레티코가 파고 들었다. 이 매체는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솔레르와 루이스의 역량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이들을 전력 보강의 이상적인 선택지로 여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1월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틀레티코는 솔레르와 루이스 중 적어도 한 명의 선수를 임대할 계획이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이 매체는 “PSG는 솔레르와 루이스에게 출전 시간과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대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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