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경쟁 너무 치열해’ 좌절한 이강인 동료 2명…아틀레티코가 싹쓸이 노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파리생제르맹(PSG) 선수단을 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PSG에서 설 자리가 좁아진 카를로스 솔레르와 파비안 루이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PSG는 솔레르와 루이스에게 출전 시간과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대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파리생제르맹(PSG) 선수단을 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PSG에서 설 자리가 좁아진 카를로스 솔레르와 파비안 루이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여름 대대적인 보강에 성공했다. 마르코 아센시오,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 우스망 뎀벨레, 랑달 콜로 무아니 등을 영입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중원에서도 새 판 짜기가 마무리됐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우가르테, 워렌 자이르 에머리, 비티냐를 4-3-3 중원의 주전 미드필더로 낙점한 상황.
나머지 미드필더들의 출전 시간 보장은 장담할 수 없다. 지난 시즌까지 주전급으로 기용됐던 솔레르, 루이스와 같은 선수들조차 올시즌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
좁아진 입지는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솔레르와 루이스는 올여름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와 치열한 주전 경쟁으로 인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틈을 아틀레티코가 파고 들었다. 이 매체는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솔레르와 루이스의 역량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이들을 전력 보강의 이상적인 선택지로 여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1월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틀레티코는 솔레르와 루이스 중 적어도 한 명의 선수를 임대할 계획이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이 매체는 “PSG는 솔레르와 루이스에게 출전 시간과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대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날두 없으니까 역사가 쓰였다’ 포르투갈, '하무스-이나시우-조타 멀티골+페르난데스 3어시
- 이제는 말레이시아까지 조롱... ‘한국과 클린스만의 갈등? 우리한테 오히려 좋아”
- '도핑 양성' 포그바, 최대 4년 아웃 가능성 ↑…선수 측 “규칙을 어기려는 의도 없었다”
- 부동의 주전이었던 데 리흐트... 김민재-우파메카노와 경쟁을 즐긴다? “우리 셋 모두 괴물”
- 못하는 이유가 이거 때문이야? ‘우크라이나 손흥민’ 1345억 몸값에 ‘부담감’ 느끼는 중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