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사적지 여행 '오월걸음' 참가자 모집…20일까지 20모둠

이수민 기자 2023. 9. 12.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18사적지여행 '오월걸음'은 가족, 친구 등과 함께 광주와 5‧18사적지 3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하고, 광주 5·18사적지 여행코스를 개발한 뒤 여행비를 지원받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모둠에는 모둠별 최대 50만원의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행사위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여행 속에서 5·18민중항쟁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오월걸음'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18정신을 이어갈 광주·전남 외 지역 거주자
제43주년 5·18사적지 여행 '오월걸음' 웹 포스터.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제공) 2023.9.12/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5‧18민중항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오월정신을 잇는 5·18사적지여행 '오월걸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

5‧18사적지여행 '오월걸음'은 가족, 친구 등과 함께 광주와 5‧18사적지 3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하고, 광주 5·18사적지 여행코스를 개발한 뒤 여행비를 지원받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광주·전남 외 지역 거주자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둠이다. 청소년·청년(9~34세)이 포함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청방법은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한 뒤 구글폼으로 지원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0일까지며, 발표는 22일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선정된 모둠에는 모둠별 최대 50만원의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행사위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여행 속에서 5·18민중항쟁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오월걸음'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