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표 '강릉빵' 만들어지나?…내년초 출시 목표로 개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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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대표하는 일명 '강릉빵(가칭)'이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연구되고 있어 주목된다.
앞서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8월 초 시 보건소에서 열린 강릉시위생단체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관광객들이 강릉을 오면 하나씩 사갈 수 있는 지역명이 붙은 강릉빵(가칭)이 필요하다"며 "제과협회 차원에서 개발해준다면 시 차원에서 예산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할테니 빠른 시간 내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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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대표하는 일명 ‘강릉빵(가칭)’이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연구되고 있어 주목된다.
12일 대한제과협회 강릉시지부(지부장 김윤식)에 따르면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빵 일명 ‘강릉빵’을 개발하고 있다.
강릉빵은 강릉 특산물인 감자와 옥수수를 활용한 크림빵으로 초안을 잡아 연구 중이며, 모양 역시 감자와 옥수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빵 크기와 패키지 방식, 가격 등은 아직 고민 중에 있이며, 출시 시기는 이르면 내년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8월 초 시 보건소에서 열린 강릉시위생단체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관광객들이 강릉을 오면 하나씩 사갈 수 있는 지역명이 붙은 강릉빵(가칭)이 필요하다”며 “제과협회 차원에서 개발해준다면 시 차원에서 예산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할테니 빠른 시간 내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김윤식 대한제과협회 강릉시지부장은 “국내 대표 명품빵들 대부분 앙금이 들어간 만쥬 형식인데 조금 다르게 만들어보려 한다”며 “지역명이 붙는 빵인만큼 맛과 멋 두가지를 다잡을 수 있는 빵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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