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수도권 전철역 신설 추진…복모역·신부역 등 4곳

이시우 기자 2023. 9. 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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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도시 성장에 따른 인구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수도권 전철역 신설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신부역과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청수역, 구룡역도 전철역 신설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를 위해 수도권 전철역 신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한편 천안에는 6개의 수도권 전철역이 운영 중이고 부성역 신설 사업이 확정돼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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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천안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도권전철 청수역 외 3개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천안시청 제공) /뉴스1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도시 성장에 따른 인구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수도권 전철역 신설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검토 대상인 신규 역사는 복모역(이하 가칭)과 신부역, 청수역, 구룡역 등 모두 4곳이다.

복모역은 성환 종축장 이전 부지에 조성되는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의 교통 편의를 돕기 위한 것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신부역과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청수역, 구룡역도 전철역 신설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를 위해 수도권 전철역 신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4개 역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과 필요성을 검토한 뒤 우선 설치 대상을 추려 국토교통부에 신설을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에는 6개의 수도권 전철역이 운영 중이고 부성역 신설 사업이 확정돼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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