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초대석] 中 또 디폴트 위기 오나…中 인민은행 통화정책 향후 전망은

윤진섭 기자 2023. 9. 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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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이치훈 국제금융센터 부장

올해 들어 중국 경제에 대한 경고음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당장 우리 수출 전선에 비상이 걸린 상황인데요. 코로나 사태 이후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은 고개를 숙인 지 오래고, 부동산발 리스크만 부각되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고,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국제금융센터 이치훈 신흥경제부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고 시작하겠습니다. 저번달에 부장님께서, 피크 차이나는 맞지만 중국 경제 영향력이 줄지는 않을 것이다. 이렇게 전망하셨어요. 여전히 같은 생각이신가요?

Q. 하지만 현재, 8월에 불거진 비구이위안 사태를 계기로 중국 경제 폭망론까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Q. 가장 부각되는 문제가 부동산이잖아요. 중국 부동산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은 뭐라고 보십니까?

Q. 어제, 8월 신규대출 규모가 발표됐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중국 당국의 부동산 부양책이 효과를 본 것일까요?

Q. 중국은 9월과 10월이 주택시장 성수기인데 중국 부동산 시장이 구조적 전환기에 있다, 이런 분석이 많아요. 회복세는 언제쯤 보일까요?

Q. 경기 지표 이야기도 살짝 해보겠습니다. 이번 주 중국 8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실업률 등 실물경제 지표가 쭉 발표될 예정인데, 좀 나아질까요?

Q. 인민은행의 통화정책도 이번주 주목할 만한 이슈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Q. 그런 와중에 미중 기술 전쟁이 반도체에서 스마트폰으로 무대를 확장하는 모습입니다. 미국이 화웨이의 최신형 스마트폰에 사용된 고성능 칩을 문제 삼으면서 제재망 강화를 시사하고 나선 건데, 주목되는 대목이 출시 시점이에요.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방중 했던 기간과 메이트60 프로 출시일이 겹쳤거든요. 우연일까요?

Q. 이에 중국은 애플을 겨누고 있습니다. 공무원들 아이폰 사용 금지령을 내렸거든요. 때문에 애플 주가도 직격탄을 맞았는데 미중 기술 패권, 현재 상황 어떻게 보는 게 맞겠습니까?

Q. 미국 제재 이후 2020년 8월쯤, 화웨이가 반도체 자급을 위해 ‘탑산’ 프로젝트를 시동했다는 보도를 한 적이 있는데 향후 화웨이가 반도체 직접 생산에 나설 수도 있을까요?

Q. 우리 경제에 대한 영향력은요? 특히 SK하이닉스가 희생양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Q. 한국의 대중국 수출은 이미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윤 대통령 이번에 인도, 인도네시아 다녀오면서 신흥국들과의 협력을 넓히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왔습니다. 한국의 탈중국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Q. 한국은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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