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유이 "49.6% '하나뿐인 내 편', 아직 도란이라고…KBS 곳곳 내 사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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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타이틀 롤을 맡은 부담감과 기대감을 밝혔다.
2019년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김도란 역을 맡아, 시청률 최고 49.6%를 기록하며 '흥행퀸'으로 자리매김한 유이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으로 주말드라마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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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타이틀 롤을 맡은 부담감과 기대감을 밝혔다.
KBS2 새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유이, 하준, 고주원, 윤미라, 이휘향 그리고 김형일 PD가 참석했다.
2019년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김도란 역을 맡아, 시청률 최고 49.6%를 기록하며 ‘흥행퀸’으로 자리매김한 유이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으로 주말드라마 복귀한다.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유이는 "지금까지도 도란이라고 불러주시는 분들이 많다. 4년이 지난지 몰랐다"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부담감은 타이틀 롤 이름이 제목에 들어가고 KBS 곳곳에 내 단독 포스터가 걸려있는 게 (부담이었다)"며 "잘해야 한다. 아프면 안 된다는 마음가짐이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대본대로 열심히 하는 것뿐이다. 내 자리에서 내가 열심히 하면 그게 다라고 생각한다. 부담감은 촬영하면서 없어졌고 부담보다는 기대가 앞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이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기대 시청률에 대해서는 "35%라고 말했는데 야외 촬영할 때 그냥 우리끼리 말했던 것"이라며 "시청률이 전체는 아니지만, 입소문이 나면서 30% 넘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40%까지 나오면 좋을 것 같다. 35% 넘으면 아침마당에 출연하겠다"라고 공약을 덧붙이기도 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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