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발로란트 팀, '킹'-'이주'-'엑스큐레이트' 영입하며 로스터 구성 완료
허탁 2023. 9. 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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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발로란트 팀이 '킹' 이승원, '이주' 함우주, '엑스큐레이트' 케빈 수산토를 영입하면서 빠르게 리빌딩을 완료했다.
T1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이승원과 함우주, 케빈 수산토의 영입 사실을 발표했다. 앞서 '먼치킨' 변상범과 '벤' 조셉 승민 오, '인트로' 강승균과 계약을 종료한 사실을 발표한 지 약 2시간만에 새로운 선수들을 공개한 것이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은 모두 2025년까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영입된 이승원은 지난 시즌 젠지 소속으로 VCT 퍼시픽 무대를 경험한 바 있다. 이외에도 DRX에서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활동한 바 있다. 이승원은 특히 젠지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시즌 초 연승을 이끌면서 주목을 받았고, 시즌 내내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다. 가장 많이 플레이한 요원은 킬조이다.
한편 함우주와 케빈 수산토는 이번 시즌 처음 VCT 무대를 밟는 선수들이다. 함우주는 지난 시즌 일본 챌린저스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제트와 레이즈 등을 다루는 엔트리 포지션의 선수다. 인도네시아 국적의 케빈 수산토는 VCT 팀인 페이퍼 렉스의 '포세이큰' 제이슨 수산토와 형제관계로, 사이퍼와 체임버 등 감시자를 다루는 선수로 알려졌다.
허탁 기자 (taylo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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