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종섭 사의표명, 국방 공백 안 된다는 장관의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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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2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관련해 "국방은 한 치의 공백 상황이 있으면 안 된다. 이에 대한 의중, 장관의 판단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장관의 사의표명 이유가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 추진 때문이란 의견이 있다는 질문에 "탄핵이라는 것도 하나의 쇼에 불과한 '탄핵쇼'"라며 "이미 장관교체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나왔던 부분인데 거기에 숟가락을 얹겠다는 민주당의 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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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에 "그런 단식 30일도 하겠다…단식쇼 동참할 이유 없어"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국민의힘은 12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관련해 "국방은 한 치의 공백 상황이 있으면 안 된다. 이에 대한 의중, 장관의 판단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장관 사의표명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장관의 사의표명 이유가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 추진 때문이란 의견이 있다는 질문에 "탄핵이라는 것도 하나의 쇼에 불과한 '탄핵쇼'"라며 "이미 장관교체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나왔던 부분인데 거기에 숟가락을 얹겠다는 민주당의 쇼"라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날로 13일째 단식을 진행 중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만남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그런 단식은 나도 30일은 하겠다"며 "단식쇼를 하는데 우리 당이 백댄서같이 그 쇼에 동참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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