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울주군이 지역 내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 대상포진 발병률을 낮추고, 조기예방으로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인다.
접종 대상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대상포진 접종력이 없는 주민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울주군이 지역 내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12일 울주군보건소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구진이 수포로 변하는 형태로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질환이다.
주로 면역력이 낮은 고령의 환자에게 발생하며, 특히 60세 이상 대상포진 환자의 경우 40~70%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신경통으로 진행될 확률을 6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어 고령으로 갈수록 예방접종이 권장되지만 병·의원 평균 접종비용이 14만원에 달해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층은 접종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 대상포진 발병률을 낮추고, 조기예방으로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인다.
접종 대상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대상포진 접종력이 없는 주민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울주군보건소와 남부통합보건지소, 범서·두동·두서·삼동·웅촌보건지소 등을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가족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