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윤남기, 올화이트룩으로 결혼식行 “무개념 아닌 드레스코드”(남다리맥)

박수인 2023. 9. 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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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출연자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올화이트룩으로 결혼식장을 찾았다.

영상 속 올화이트룩으로 입은 이다은은 "저희가 오늘 좀 특별한 결혼식에 간다. 일반적으로 예식장에서 하는 그런 결혼식이 아니라 영화에 나오는 가든 파티처럼 하시는 것 같다. (반려견) 맥스, (딸) 리은이도 한껏 꾸미고 같이 가고 있다. 눈치를 채셨는지 모르겠지만 드레스 코드가 화이트"라고 말했고 윤남기는 "이게 단순 드레스 코드가 아니라 (주최자가) 거기서 하얗게 입고 오랬다. 신부가 시켰기 때문에 하얗게 입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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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돌싱글즈2' 출연자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올화이트룩으로 결혼식장을 찾았다.

9월 11일 공개된 채널 '남다리맥'에는 윤남기, 이다은이 딸, 반려견과 함께 야외 결혼식장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 올화이트룩으로 입은 이다은은 "저희가 오늘 좀 특별한 결혼식에 간다. 일반적으로 예식장에서 하는 그런 결혼식이 아니라 영화에 나오는 가든 파티처럼 하시는 것 같다. (반려견) 맥스, (딸) 리은이도 한껏 꾸미고 같이 가고 있다. 눈치를 채셨는지 모르겠지만 드레스 코드가 화이트"라고 말했고 윤남기는 "이게 단순 드레스 코드가 아니라 (주최자가) 거기서 하얗게 입고 오랬다. 신부가 시켰기 때문에 하얗게 입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다은은 "안 그래도 저희 집에 잠깐 올라갔다 왔는데 남동생이 '남의 결혼식에 올화이트로 입고 가나. 미친 거 아니냐'고 하더라. '드레스 코드가 화이트인 거다'라고 했더니 '(누나가) 이렇게까지 무개념인가'하면서 속으로 놀랐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결혼식을 다녀온 후에는 "되게 예쁘고 좋은 결혼식이었는데 (야외에 있다보니) 애기들한테는 모기가 물리고 해서 조금 그럴 수 있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을 결혼식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영화 같이 너무 예쁜 결혼식이었다. 내가 하고 싶었던 게 이런 거였는데 대리만족하고 왔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남다리맥'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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