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폐건전지 모아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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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경이 폐건전지를 모아 교환 받은 종량제봉투를 통해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펼쳤다.
12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여수 국동항 등 항포구에서 어민들과 낚시객들에게 쓰레기 종량제봉투 1천 장을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한 종량제봉투는 지난 5월부터 해경 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모은 폐건전지 2만개를 여수시청에 전달해 받은 보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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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경이 폐건전지를 모아 교환 받은 종량제봉투를 통해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펼쳤다.
12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여수 국동항 등 항포구에서 어민들과 낚시객들에게 쓰레기 종량제봉투 1천 장을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한 종량제봉투는 지난 5월부터 해경 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모은 폐건전지 2만개를 여수시청에 전달해 받은 보상품이다.
해경은 이렇게 확보한 종량제봉투를 다시 어민들과 낚시객들에게 배부해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해양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면서 "나 하나는 괜찮겠지가 아니라 나부터라는 마음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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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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