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청 앞 행복주택’ 전기 안심 건물 1등급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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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시청 앞 행복주택이 전기 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인증을 받았다.
부산도시공사는 시청 앞 행복주택 2단지가 '전기안심건물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시청 앞 행복주택 1단지와 일광 4블록 통합 공공임대주택, 에코델타시티 등 현재 진행 중이거나 앞으로 계획·설계 중인 사업지구에도 지속해서 전기안심건물 인증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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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시청 앞 행복주택이 전기 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인증을 받았다.
부산도시공사는 시청 앞 행복주택 2단지가 ‘전기안심건물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공동주택 전기 설비 관련 안전성 편리성 효율성을 종합 심사해 부여한다. 30개 세부 항목을 평가하므로 높은 수준의 설계 시공이 요구된다.
시청 앞 행복주택은 금호 센트럴베이 행복주택 일광과 더파크 이기대 행복주택에 이어 세 번째로 1등급으로 인정됐다. 가구 내 비상 전원 공급장치를 적용해 정전 때 비상조명 보일러 월패드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친환경·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기구, 태양광 발전(82㎾)과 18개 전기차 충전 설비 등도 힘을 보탰다.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시청 앞 행복주택 1단지와 일광 4블록 통합 공공임대주택, 에코델타시티 등 현재 진행 중이거나 앞으로 계획·설계 중인 사업지구에도 지속해서 전기안심건물 인증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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