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선소대교·거북선대교 17일 ‘그린라이트’…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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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의 랜드마크인 선소대교와 거북선대교에서 생명나눔 주간인 오는 17일까지 초록 불빛을 밝히는 '그린라이트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여수시는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진행하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해 선소대교와 거북선 대교에 초록 불빛을 점등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이번 캠페인 동참과 더불어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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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전남 여수시의 랜드마크인 선소대교와 거북선대교에서 생명나눔 주간인 오는 17일까지 초록 불빛을 밝히는 ‘그린라이트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여수시는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진행하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해 선소대교와 거북선 대교에 초록 불빛을 점등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와 가족에게 감사를, 의료진에게는 격려를 전달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 77개 지자체와 12개 공공기관 등 130개 기관에서 참여합니다.
여수시는 이번 캠페인 동참과 더불어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여수시의 올해 상반기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는 617명으로 전남 지역 1위를 기록했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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