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美 육류 생산자 단체 하트랜드팀 방한

정정욱 기자 2023. 9. 12.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12일 미국 육류 생산 관계자로 구성된 하트랜드팀이 한국 유통시장에서 미육류가 유통, 소비되는 전 과정을 경험하고자 방한했다고 밝혔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지사장은 "미국 육류 생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미육류가 한국인의 식문화에 맞춰 다채롭고 원활하게 유통되고 있는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뜻 깊은 행사였다"며 "향후 미 육류 생산 관계자에게는 한국 육류 유통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한국 소비자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육류를 제공하고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12일 미국 육류 생산 관계자로 구성된 하트랜드팀이 한국 유통시장에서 미육류가 유통, 소비되는 전 과정을 경험하고자 방한했다고 밝혔다.

하트랜드팀 멤버는 국내에 유통되는 미육류 생산과 밀접하게 연관된 미국육류생산협회 관계자, 곡물생산협회 관계자 등 선진화된 미육류 시스템을 주도하는 주요 관계자 등으로 구성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고품질의 미육류가 한국시장에서 원활히 유통·소비되도록 다양한 미국 생산자 그룹과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미육류에 대한 정보와 이슈를 국내 소비자 및 유통·외식업계 종사자에게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트랜드팀 역시 한국 육류 시장 및 트렌드 파악을 위해 미국육류수출협회와 지속적으로 소통 및 각 소속 협회 단위로 개별 방한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 육류 시장에 대한 주목도가 한층 더 높아지면서 그룹 전체의 방한으로 이어지게 됐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하트랜드팀을 대상으로 한국의 체계화된 육류 유통시스템을 소개하는 한편, 미국산 고기를 활용한 한국의 다채로운 식문화를 소개한다. 한국 내 미육류의 소비 방식과 고객 소비 선호도를 하트랜드팀이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HMR&RMR 쿠킹 데모, 공장 탐방, 소매점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지사장은 “미국 육류 생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미육류가 한국인의 식문화에 맞춰 다채롭고 원활하게 유통되고 있는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뜻 깊은 행사였다”며 “향후 미 육류 생산 관계자에게는 한국 육류 유통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한국 소비자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육류를 제공하고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