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美 육류 생산자 단체 하트랜드팀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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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는 12일 미국 육류 생산 관계자로 구성된 하트랜드팀이 한국 유통시장에서 미육류가 유통, 소비되는 전 과정을 경험하고자 방한했다고 밝혔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지사장은 "미국 육류 생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미육류가 한국인의 식문화에 맞춰 다채롭고 원활하게 유통되고 있는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뜻 깊은 행사였다"며 "향후 미 육류 생산 관계자에게는 한국 육류 유통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한국 소비자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육류를 제공하고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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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랜드팀 멤버는 국내에 유통되는 미육류 생산과 밀접하게 연관된 미국육류생산협회 관계자, 곡물생산협회 관계자 등 선진화된 미육류 시스템을 주도하는 주요 관계자 등으로 구성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고품질의 미육류가 한국시장에서 원활히 유통·소비되도록 다양한 미국 생산자 그룹과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미육류에 대한 정보와 이슈를 국내 소비자 및 유통·외식업계 종사자에게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트랜드팀 역시 한국 육류 시장 및 트렌드 파악을 위해 미국육류수출협회와 지속적으로 소통 및 각 소속 협회 단위로 개별 방한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 육류 시장에 대한 주목도가 한층 더 높아지면서 그룹 전체의 방한으로 이어지게 됐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지사장은 “미국 육류 생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미육류가 한국인의 식문화에 맞춰 다채롭고 원활하게 유통되고 있는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뜻 깊은 행사였다”며 “향후 미 육류 생산 관계자에게는 한국 육류 유통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한국 소비자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육류를 제공하고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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