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진흥원, 9개 기업과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 맞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12일 사회적 책임 구현 및 기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도내 9개 업체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의 바이오·식품산업육성 업(業) 특성 및 역량을 기반으로 도내 기업과 연계해 사회적 신뢰와 유대,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 업체는 황태일 밥닥 대표, 김은주 유스타팜 대표, 정정은 지리산처럼 대표, 장윤영 천년누리 대표, 황은경 팜조아 대표, 박원희 홀썸 대표, 하태걸 힘찬마루 대표, 김요섬 디자인 농부 대표, 전재직 제이웰푸드 대표 등 9곳이다.

정정은 지리산처럼 대표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진흥원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상생 관계를 형성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정책사업의 효율적 수행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약·소외 계층 지원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협력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iamg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