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4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닛케이지수 0.9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8.61포인트(0.95%) 상승한 3만2776.3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전에 국내 장기금리가 한때 0.720%로 2014년 1월 이후 수준까지 상승하자 닛케이 평균주가는 상승폭을 축소했다가 장기금리 상승이 한풀 꺾이자 다시 오름세를 키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2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8.61포인트(0.95%) 상승한 3만2776.37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누그러지면서 전날 미국 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상승했다. 도쿄 시장에서도 운용 리스크를 취하는 움직임이 우세했다.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46엔대 후반까지 상승해 전날보다 엔화약세·달러강세로 움직인 것도 증시에 버팀목이 됐다.
이날 오전에 국내 장기금리가 한때 0.720%로 2014년 1월 이후 수준까지 상승하자 닛케이 평균주가는 상승폭을 축소했다가 장기금리 상승이 한풀 꺾이자 다시 오름세를 키웠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19.43포인트(0.82%) 뛴 2379.91을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57.70포인트(0.74%) 오른 2만1459.83으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