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토관리사무소, 충주·제천·단양·괴산 터널·지하차도 청소

윤원진 기자 2023. 9. 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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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터널 청소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소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0월6일까지로, 청소 대상은 충주·제천·단양·괴산지역 터널 23곳과 지하차도 4곳이다.

국도 3호선 소조령터널 청소일은 10월6일이다.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터널 청소 때 신호수를 배치하고 입간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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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량 많은 박달재터널 등 신호수 배치
12일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터널 청소를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달재터널.(자료사진)2023.9.12/뉴스1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터널 청소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소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0월6일까지로, 청소 대상은 충주·제천·단양·괴산지역 터널 23곳과 지하차도 4곳이다.

통행량이 많은 국도 38호선 박달재터널은 19일, 느릅재터널은 20일, 다릿재터널은 21일 상하행선 모두 청소한다. 국도 3호선 소조령터널 청소일은 10월6일이다.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터널 청소 때 신호수를 배치하고 입간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달재와 다릿재터널은 신호수를 추가 배치한다.

조현익 소장은 "청소 기간 터널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신호수 지시에 따라 안전운전과 서행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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