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슈퍼팝 2023 뮤직페스티벌 안전관리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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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최대 1만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슈퍼팝 2023 뮤직페스티벌과 시민의 날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관련 안전대책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시는 현장 안전 관리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전날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슈퍼팝 2023 뮤직 페스티벌과 시민의 날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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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 "현장 안전관리 철저" 당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최대 1만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슈퍼팝 2023 뮤직페스티벌과 시민의 날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관련 안전대책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3일과 24일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되는 슈퍼팝 2023 뮤직 페스티벌에는 뉴진스와 존 바티스트, 빈지노 등 30여명의 가수와 그룹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행사 당일 상당한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현장 안전 관리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전날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슈퍼팝 2023 뮤직 페스티벌과 시민의 날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주요 검토사항은 축제장 관람객 동시 최대 수용인원 적정성 및 수용인원 초과 대책,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 적정성, 안전관리 조직 구성 및 운영,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이다.
또 행사장 비상대피로 확보 및 질서유지 등 교통대책, 안전관리 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은 행사 주최 측에 전달돼 행사 진행에 반영되며, 시는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다수의 인파가 모이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최·주관사도 행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자체 진행하는 시민의 날 행사도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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