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지역대학 의과대 신설 촉구'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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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12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북도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의원들은 건의안에서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도민의 필수 의료기본권 확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해줄 것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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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12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북도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의원들은 건의안에서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도민의 필수 의료기본권 확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해줄 것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낸 권광택 의원은 "현 경북 의료 환경은 도민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수준"이라며 "대구시 의료 인프라에만 의존하는 상황은 국가 균형발전과 의료기본권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건의안을 대통령실과 교육부, 보건복지부, 국회 각 정당 대표·원내대표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경북도는 전남도와 함께 지난 4일 국회에서 '의료 최대 취약지 경북·전남 국립의대 설립 촉구'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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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박정노 기자 jn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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