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우주에서 기억되는 美 9.11 테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01년 뉴욕을 강타한 9.11 테러가 22주년을 맞았다.
뉴욕시는 11일(이하 현지시간) 9.11 테러 22주년을 기념하는 추모식을 갖고 희생자 영령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지금으로부터 2001년 9.11 테러 발생 직후 우주 곳곳에서 포착된 뉴욕시의 위성 사진을 이날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에 장식하며 당시 테러를 재조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2001년 뉴욕을 강타한 9.11 테러가 22주년을 맞았다. 뉴욕시는 11일(이하 현지시간) 9.11 테러 22주년을 기념하는 추모식을 갖고 희생자 영령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지금으로부터 2001년 9.11 테러 발생 직후 우주 곳곳에서 포착된 뉴욕시의 위성 사진을 이날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에 장식하며 당시 테러를 재조명했다.
이 이미지는 국제우주정거장(ISS) 탐험3(Expedition 3) 미션을 통해 ISS에 있던 우주비행사가 촬영한 사진으로, 테러 이후 미국 맨하튼 시에서 솟아오르는 연기 기둥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랜드셋5 위성이 9.11 테러 발생 이틀 뒤인 2001년 9월 13일 해당 사진을 촬영했다. 테러가 발생한 지 이틀이 지나도 연기가 계속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사진은 9월 11일에 유럽의 SPOT 위성이 촬영한 맨하튼 시의 위성 사진이다. 알록달록한 색상은 실제 화재 핫스팟을 식별하기 위해 적외선 대역 정보를 사용한 결과다.
미국 지오아이사의 고해상도 위성 이코노스(IKONOS)도 뉴욕 세계무역센터 빌딩의 모습을 2001년9월 15일 촬영했다. 사진에서 약 417m 높이의 타워의 잔해와 그 일대에 자욱하게 쌓여있는 먼지를 볼 수 있다. 주위에 많은 응급차와 구조차량도 볼 수 있다.
NASA 테라 위성은 테러 공격 후 맨하튼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 사진은 테라에 설치된 중간해상도 영상 분광계(MODIS)가 수집한 것으로 지표면에서 1,148~1,622km 상공에서 촬영됐다.
더 많은 사진은 이 곳(▶자세히 보기 https://bit.ly/48aNl4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우주 향해 번쩍"…거꾸로 치는 번개 포착
- 달 착륙 실패한 루나 25호 추락현장 포착 [우주로 간다]
- [영상] 허리케인 헌터가 포착한 허리케인의 눈
- 러 프리고진 탔던 비행기 잔해, 우주서 포착됐다
- 희귀한 무지개 비행운 포착…"자연은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다"
- 지스타2024 막 올라…미공개 게임대작 대거 공개
- "하필 수능날 날벼락"…경기 지역서 나이스 먹통, 1시간여 만에 복구
- 세금신고·복지신청, 한 곳에서...공공서비스 더 똑똑하고 편리해진다
- 경계 사라진 비즈니스...엔비디아·어도비 등 ‘빅테크 혁신 팁’ 푼다
- 이석우 두나무-마이클 케이시 DAIS 협회장 "블록체인 산업, 외부 의존도 낮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