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고주원 “슈트핏 위해 10kg 감량‥모든 것 다 가진 남자”

배효주 2023. 9. 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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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고주원이 슈트핏을 살리기 위해 10kg이나 감량했다는 열정을 전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위해 10kg을 빼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힌 고주원은 "슈트를 입은 장면이 많은데, 핏을 잘 살리고 싶어서 몸을 잘 만들어보자 싶었다"며 "어느 정도 성공을 한 것 같다.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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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고주원이 슈트핏을 살리기 위해 10kg이나 감량했다는 열정을 전했다.

고주원은 9월 12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극본 조정선) 제작발표회에서 몸무게를 10kg이나 감량한 속사정을 밝혔다.

고주원은 극중 맡은 캐릭터에 대해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라면서 "남자 배우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역할이다"고 귀띔해 이목을 끌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위해 10kg을 빼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힌 고주원은 "슈트를 입은 장면이 많은데, 핏을 잘 살리고 싶어서 몸을 잘 만들어보자 싶었다"며 "어느 정도 성공을 한 것 같다.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오는 16일 오후 8시 5분 첫 방송되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유이)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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