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2024 파리 올림픽 예선 엔트리 14명 공식 발표

권수연 기자 2023. 9. 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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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에 나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12일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폴란드 우치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참가한다"며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 C조에 속한 한국은 이탈리아, 폴란드, 독일, 미국, 콜롬비아, 태국, 슬로베니아를 차례대로 상대할 예정이며, 싱글라운드로빈 후 조 2위까지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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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AVC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에 나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12일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폴란드 우치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참가한다"며 명단을 공개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총 14명의 선수가 파견된다.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이 세터진을 이끌고 리베로에 김연견(현대건설),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나선다. 강소휘, 권민지(이하 GS칼텍스), 박정아, 이한비(이하 페퍼저축은행), 표승주(IBK기업은행)가 아웃사이드 히터 라인을 책임지며 아포짓 스파이커에는 이선우(정관장)가 나선다.

이어 미들블로커에는 박은진, 정호영(이하 정관장),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가 나선다.

이번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 C조에 속한 한국은 이탈리아, 폴란드, 독일, 미국, 콜롬비아, 태국, 슬로베니아를 차례대로 상대할 예정이며, 싱글라운드로빈 후 조 2위까지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9월 14일 목요일 오전 11시 20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LO098편을 통해 대회 개최지인 폴란드 우치로 출국한다. 

[사진=대한배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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