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더미 연쇄방화 30대 소방관 신고로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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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쓰레기 더미에 불을 붙이고 다니던 3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11일) 밤 30대 남성 A 씨를 일반물건 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어제 밤 10시 56분부터 약 10분 동안 광주 북구 두암동 거리를 돌아다니며 세 차례에 걸쳐 쓰레기 더미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불을 내고 인근에서 또 방화하던 중 소방관에 발각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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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술에 취해 쓰레기 더미에 불을 붙이고 다니던 3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11일) 밤 30대 남성 A 씨를 일반물건 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어제 밤 10시 56분부터 약 10분 동안 광주 북구 두암동 거리를 돌아다니며 세 차례에 걸쳐 쓰레기 더미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이 모두 꺼 재산 피해나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A 씨는 불을 내고 인근에서 또 방화하던 중 소방관에 발각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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