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카라 완전체, 너무 큰 사랑 받아 행복해…기회 되면 언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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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영지가 카라 완전체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허영지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플레이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솔로 앨범 '토이 토이 토이' 쇼케이스에서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밝혔다.
카라 멤버들에게 곡을 들려주며 모니터하기도 했다는 그는 "멤버들한테는 가이드를 들려줬는데, '허영지 너답다. 이 곡은 네 것이다'라고 말하더라. 제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카라 활동을 계속 하고 있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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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허영지가 카라 완전체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허영지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플레이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솔로 앨범 '토이 토이 토이' 쇼케이스에서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밝혔다.
허영지는 2014년 카라로 데뷔한 후 9년 만에 솔로 가수로 나선다. 카라 멤버들에게 곡을 들려주며 모니터하기도 했다는 그는 "멤버들한테는 가이드를 들려줬는데, ‘허영지 너답다. 이 곡은 네 것이다’라고 말하더라. 제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카라 활동을 계속 하고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솔로 준비 때문에 카라 활동에) 살짝 소홀했던 게 있었는데 제가 살짝 소홀해도 언니들과 지영이가 있었다. 제가 미안해 하면 ‘미안해 하지 말라’고, ‘첫 솔로인데 집중해야지, 정신차려’고 해줬다. 니콜 언니는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새벽 6시까지 제 모니터를 해주다가 눈도 못 뜨고 갔다"라고 멤버들의 애정 뚝뚝 응원을 자랑했다.
카라 완전체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번 컴백을 하면서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처음에는 ‘어머, 이렇게까지’라고 생각했다. 저희는 라이브 방송으로 15주년을 자축하자고 할 정도로 작게 생각했는데 큰 사랑을 받아서 다들 기뻐하고 행복했다"라고 했다.
이어 "저희가 찍어놓은 게 있는데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고 준비 중이다. 완전체는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준비가 돼 있다. 멤버들도 저도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허영지는 이날 오후 6시 '토이 토이 토이'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엘.오.브이.이'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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