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배우 한소희 발탁

휠라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배우 한소희를 선정했다.

회사 측은 “한소희의 진취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휠라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패션 브랜드로서의 정체성과 잘 어울린다”며 “평소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진솔하게 교감하는 한소희의 소통 노력 역시 브랜드의 지향점과 닮아 향후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 최적의 파트너라고 판단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첫 활동으로 한소희는 휠라 F-BOX 컬렉션을 착용하고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컷을 촬영했다.

휠라 관계자는 “본인만의 스타일과 분위기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시대의 아이콘인 배우 한소희를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함께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의 모습을 제안하고, 전 세계 팬들과 보다 가까이서 소통하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